■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1월 21일 화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오늘은 먼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문제를 다룬 동아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올해 초에 김포골드라인의 혼잡 문제로호흡곤란 등으로 쓰러지는 승객들이 나타나자 서울시와 경기도, 김포시가여러 대책을 잇따라 내놨습니다. 근 시간대에 운행하는 전세버스를 투입하고 김포공항역까지 버스전용차로도 개통했습니다.
이외에도 서울 동행버스를 운행하고,수요 응답형 교통수단을 도입하며 혼잡도를 200% 미만으로 낮추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조금 낮아지는 듯 했던 혼잡도가 지난달부터 다시 최대 290%까지올랐다고 합니다. 이렇게 혼잡도가 다시 높아진 원인으로는인천 검단신도시 인구가 급격히 늘었다는 점과 버스전용차로로 인해 자차 이동이 불편해진사람들이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하게 됐다는 점, 환승이 가능한 서해선이 개통한 점,구래역 인근 오피스텔 단지가 생긴 점 등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를 본 전문가들은김포골드라인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5호선 연장 등 지하철망을 확충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한겨레 기사입니다.
최근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이 내놓은 보고서를 보면지구촌 상위 1% 이른바 슈퍼리치가세계 탄소 배출량의 16%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는 최빈곤층 50억 명이 배출하는양과 같은 수준입니다. 또 상위 10%까지 부유층으로 넓혀보면전체 배출량의 절반에 이르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부유층은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산업에투자하거나 요트나 전용기를 애용하는 등의 생활방식으로 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과 홍수 등이 발생하면 소외 계층 등에 피해가 집중되는 만큼양극화와 불평등을 해소해야 한다는 주장이나오고 있는데요. 이 보고서를 발표한 옥스팜은 슈퍼리치에 대한 '부유세'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부의 시대'가 끝날 때까지화석연료 시대를 종식하는 건 불가능하다면서 부유세를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자금도조달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음은 종이 빨대와 관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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